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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이 잤다 !! 푹 자서 기분이 너무 좋다 !ㅎㅎ
국어 강의 1개를 들었고 이제 3시간동안 수학 고난도 n제 5장을 풀으려한다 !ㅎ
그리고 그 후 2시간동안은 생명과학,지구과학 공부를 좀 하다가 저녁에 떡볶이를 먹고 이동시간 2시간동안은 국어 연계강의를 들을 생각이다.
집에와서 4시간 정도는 국어,지구 강의를 들어야한다.

요즘 스트레스를 나도 모르게 많이 받는 것 같다. 공부 관련 슬럼프는 다 지나간 것 같은데 친구들,사람들하고 같이 있는게 너무 힘들다. 그래서... 내가 7년이상을 가장 좋아했던 친구들을 포함한 모든 또래 친구들과 연락을 다 끊었다. 그냥 다 모르겠다.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다 끊어버리고 싶었다. ㅠㅠ 이대로 가면 대학생활은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 다 무섭고 정말 많이 힘들다. 사람들 많은 곳도 가기 힘들어서 버스도 안타고 친구들이 보이면 다 피해다닌다.

으어 10월달에 상담 예약해두고 수능 끝나면 진짜 상담 열심히 다녀야겠다.. 그리고 수능 끝나면 운동도 매일 2가지 이상 꾸준히 다니면서 노력을 많이 해봐야할 것 같다.
계속 너무 답답했는데 여기다 적으니까 그래도 좀 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