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기 1학기 마지막 수강..⭐️ > 후기 게시판

아침에 정말 녹화강의 들을까? 하면서 고민하며 일어나서 앉아있는 시간들이 나 자신이 너무 대단했고 매일주간 테스트를 만들어오시는 지웅샘을 보면 정말이지 우리에게 진심이구나를 느낀 시간들이였다
또한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1학년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음 수학에 대해 내가 정말 부족했고 앞으로 10배는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느낀 시간들이였다..! 늘 주간테스트 열심히 해오셨지만 더 열심히 복습을 하지 않은 탓에 매일 낮은 점수를 보여드리는게 정말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럼에도 지웅 선생님께서는 열심히 옷 도 갈아입어가시면서 어떻게 해야 잘 따라올지 고민하시고 많은 수업 연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감동스러웠고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 아침에 인사하시는 모습도 감동스러웠다 ! 여름방학시즌엔 꼭 나도 5명으로 선정되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늦은 건 없고 늦었다고 부끄러워 하는게 아니라고 배웠다 언젠간 내 주변 친구들을 뛰어넘을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공부해서 성과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주 동안 이지웅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또한, 지루할때마다 재미있게 밝게 웃어주시고 항상 할수 있다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어느순간 저희가 실물로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땐 꼭 멋진 어른이 되어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말고사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편지를 읽어주실때 사실 슬퍼서 울었습니다..! 수학에 대해 너무 늦은거 아닐까 생각도 했었고..!! 솔직히 말하면 저는 고2 늦은 나이에 한살 어린 친구들과 있는데 잘 따라가지 못하는게 현타도 오고 나는 왜 못 풀지 라는 생각에 휩싸여 맨날 멍때리는게 일수 였는데도 그렇게 생각해주신 선생님께 아 조금만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볼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고1친구들은 교재 문제가 보통이라고 하는 모습에 저는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전 고2인데도 너무나 어려워서 설명을 들어야 조금은 이해가 가는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다음 여름때는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고2 이지만 아직 한번도 빛나 보지 않았던 한번도 수학세상에서 아주 조금의 빛 희망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신 만큼 이지웅 선생님께도 항상 활짝 햇님처럼 웃는 하루 깜깜한 하루였지만 마지막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멋진 하루 , 매일 어제보다 더 행복하고 행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